생후 6개월이 지나니까 땡글이가 심심해하는 것 같다.
걷지도 못하고, 말도 안통하니까 아기와 노는데 한계가 있다.
뭔가 놀잇감을 충분히 보유해야 하지 않을까
6개월 이전까지는 모빌 / 촛점책 / 입에 물수있는 치발기면 충분한것 같은데
6개월이 넘어가고 손에 힘도 좋아지고 기어다는 활동이 왕성해지는 단계에서는 뭔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1) 거울은 기본적으로 좋은 아이템이다. 쓰러지지 않으면서 아기 자신의 움직임을 볼수 있을정도의 큰 거울은 아기의 주의를 끌기에 적당하다.
2) 세탁가능한 인형 : 아이들은 다 입에 넣으니까
3) 쌓을수 있는 블럭류 : 난 실리콘으로 알아보고 있고
4) 책도 좋긴 한데 보통의 책은 아기가 찢을수 있고 입에 넣으니 난감. 두껍우면서도 다치지 않게 뭉툭한것이어야 하는데 그런책이 좀처럼 없다.
부모가 읽어줄 그림책이 필요하겠다
5) 딸랑이는 6개월 전에도 쥐어주지만 사실상 6개월이나 되야 제대로 갖고 놀수 있는것 같고 ( 적어도 땡글이는 )
6) 오뚝이 ( 왠지 오뚜기가 바른 표현인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
7) 공
8) 실린더 형태의 놀이기구 : 이것도 실리콘 소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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