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번호이동이다.

안드로이드로 두번째 번호 이동이라 편리한점이 많이 늘었다.

사실 그때 그 기능을 몰랐던게 컸었지...

1. 번호이동 전 할 일 ( 백업 ) 

  1.1  주소록 / 앱 / 일정 동기화

     번호이동이 되기 전에 미리  주소록 / 앱 / 일정 동기화 를 해둔다 

     기기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환경설정 - 계정정보 - google 계정 에서  주소록 앱 일정을 동기화 하면 된다.

     사진과 다른 것들도 필요에 따라 동기화 할수 있는데 내 경우는 사진은 그냥 케이블 연결로 모두 사전에 백업했고

     북마크 같은것은 크롬을 pc에서 미리 사용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었다. 

 1.2 기타 백업할 파일

     내 경우는 에버노트로만 메모를 했기 때문에 미리 에버노트 동기화를 해두었다.

     나머지 파일도 미리 백업을 해두는게 좋은데 이걸 미리 안하면  번호이동 후에 케이블 연결로 sd card에 접근할수 없다.  sd card를 접속하려면  카드 리더같은걸 따로 써서 접속해야 하게 된다.  ( 안해 봤는데 이렇게는 되겠지 ? )

   암튼 미리 해둬야 한다.

 

2. 번호이동 후에 할일

    기존 기기를 중고로 내놔도 사가는 사람이 있어서 단말기는 이제 공장 초기화를 한다. 

    근데 공장 초기화 후에 뭐가 남아 있을수도 있으니까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

    설정  - sd card 및 시스템 메모리 - 내장 메모리 포맷

 

3.  개통시 주의할점

    전에는 개통해서 왔는데 이번엔 개통전 기기가 배달되어 왔다.

    2월 20일쯤에 개통을 했는데   개통 초반에 데이터 통신을 허용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뜬다

    살짝 망설였는데 걍 yes 했다. 아 이게 문제가 됐다.

    lte 속도로  앱데이터 일정데이터 주소록이 바로 동기화가 되버렸다.

   2월 중순이 지났으니 새로 신청한 요금제도 데이터가 1/3  밖에 없으니  개통하자 마자 데이터 폭풍 소진

   이런.  개통할때는 일단 데이터 통신 허용을 하지 말고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에서 하는게 좋겠다.

 

      3.1  데이터 소진시 TIP

    엘지 유플러스에서는  그 달의 데이터를 소진했을때 안심 서비스라고 한달에 만원이면  초과된 데이터에 대해서

   400kbps의 저속 데이터로 나머지 한달을 보낼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바로 문자가 왔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다. 암튼 비싼 데이터 요금이 마구 써지지  않고 이제 데이터 소진 됐으니  대안을 주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암튼 2월이라 1주일만 쓰면 되니까 3천원이면 비록  LTE 광속은 못느끼지만 데이터 서비스를 느리나마 문제 없이

쓸수 있다.

     3.2  부가서비스 해지 예약

 여기서 한가지 더 특이한점은 이걸 전화로 신청하면서 미리 해지 할 때를 정할수 있다는 것이다. 

 SKT 나 KT 에서도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있지 않을까 싶다.  부가서비스를 쓴적이 있어야지....

 이번에 LGT 는  안심 서비스 신청하면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된다고 했다.  2월 28일에 해지 하게 조치가 된다.

  이거 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에 들어가서도 떡하니 표기 되어 있다.  모월 모일 해지 예약.

  아주 맘에 든다.

  하는 김에 3개월 의무 사용 부가 서비스인  뮤직모아2 라는 서비스를  해지 예약 해뒀다.

 정체 불명의 뮤직 모아2 서비스는  엠넷 스트리밍 월 정액 서비스 였는데 의외로 와이프가 좋아하고 있다. 

 석달이지만 잘 들으라구..

 

Posted by 엔지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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