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024

여행 2024. 5. 22. 20:51

 

2/3주 숙소 예약 6박        
  주차비 하루 50AUD 주차비가 무료인
호텔도 있다
     
2/3주 렌트 예약 스탠다드 SUV   무한 면책을 추가하면
가격이 두배로 뛴다
     
2/4주
호주 ETA 앱 설치 및 비자 신청
         
2/5주
유심 주문, 환전 호주 달러 100달러
  호주는 현금없이 카드로 대부분 가능 하지만 카드보다는
트래블 월릿이 수수료 저럼
수수료 율이 얼마 안되는것 같아도 일주일 정도의 여행 기간에서는 꽤 차이가 있다.   
             
 
호주는 여행 끝날때까지 DST 시행중
  호주의 여름은 DST가 
있다.
     
             
             
             
             
             
             
             
3.30토 오팔카드 충전
아이 30 어른 50 충전
 
시내까지 20분
큰택시 100불
공항에서 시내가
멀지 않다
 
  10시 렌트카 인수 Bargain Car Rentals

598 Princes Highway Rockdale


Nissan X-Trail 을 골랐는데 동급의 스탠다드 SUV를 줬다
HAVAL 차 처음 타봄
주행보조 기능 편리
차선을 맞춰 주니까 
운전석 위치가 바뀌어도  
매우 편하게 잘탔다
 
             
  11시 이른 점심        
  11:30 현금만 가능 파인애플 주스 Paul's Famous Hamburgers
12 Princes Hwy, Sylvania NSW 2224 오스트레일리아
 
        헝그리잭스는 
어디에나 있다 
Hungry Jack's Burgers Sylvania, 163 Port Hacking Rd, Sylvania NSW 2224 오스트레일리아
 
  12시
완다비치 크로눌라 비치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바다를 둘러볼까 했다
일찍 숙소에 가서
짐이라도 맡겨두려 했지만 그냥 체크인 시켜줬다.
마침 방도 비어있고 일주일 묵는 손님이라 그랬나 싶다.   
             
    Cape Solander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바다를 둘러볼까 했다
가진 못했다.  공항 근처의 관광지를 
찾아 보았다
 
             
  14시 Mido Mart 숙소 근처의 한국 수퍼마켓  
Shop 903, Regent Place, 501 Georg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갈비살은 Scotch filet    
  15시 체크인
아디나 아파트먼트
취사가 되는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밤마다 스테이크 먹었다.
488 Ken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구글 지도로 검색하면
 사람이 내리는 위치를 가르쳐 주지, 주차장 입구는 아니다
아디나아파트먼트
주차장은 '프레이저 스위트 시드니'로 찍고서 다녔다 
2A Macquari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차장
첫날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갔다 주차비는 상상 초월이다. 근처의 노상 주차장을 잘 검색해보자.  시드니 주차장 현황을 검색할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매쿼리 포인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걷기  
             
  허리케인 그릴  
L202-L203 Gateway Building, 1 Macquarie Pl,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노을 맛집 웨일 브릿지  
오스트레일리아 2000 New South Wales, The Rocks, Circular Quay W
https://whalebridge.com.au/ 미리 예약하자  
             
  아디나 아파트먼트
근처 장보자
woolworth Town Hall
   
shop 1248/Cnr Park street &, Georg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coles World Square
   
650 Georg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21시 달링하버 불꽃놀이 아디나 아파트먼트 에서 걸어서 10분안에 간다    
             
3.31일 맨리 비치 25분거리 맨리 웜홀      
             
             
  브론테 비치 피크닉   피크닉 스팟이 있다  평일에 가는게 좋겠지    
 
왓슨스 베이 갭파크 점심 본다이 비치 아이스 버그 베티스 버거 센테니얼 파크 시드니 천문대
         
    도일스 (피시앤 칩스)        
    아이스 버그 수영장   아이스버그 클럽 식당 여권 필요 어른 10 아이 7  
             
             
   
신나라 뷔페 레스토랑
  주말런치 15불    
       
338 Pit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17시
The Rocks market
 
George St, The Rocks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차장
 
2A Macquari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하이드 파크
세인트메리 대성당
Anzac Memorial 대성당 옆에 자연사
박물관도 있다 (비오는 날이면)
   
             
4.1월 포트 스테판 투어 인당 21만원 투어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돈이면 렌트를 하지라는 마음이 생겼다. 
여벌옷이 필요하다 모래 때문에
   
  07시 30분 출발        
  Oakvale Wildlife Park   190km 2시간
3 Oakvale Dr, Salt Ash NSW 2318 오스트레일리아
   
  오전 10시~17:00 오크베일 동물원 코알라도 보고, 염소들 먹이도 주고 캥거루도 보고 26 AUD  
   
호주 파충류 공원도 있음
       
  점심 크레스트 버우비비치 08:00~15:00 20KM 20분
73 James Paterson St, Anna Bay NSW 2316 오스트레일리아
   
           
 
포트 스테판 사막에서 모래 썰매
  오전10시 부터   35 AUD 물안경 챙겨
      4WD Tours R US Sandboarding
Lower Car Park, James Paterson St, Anna Bay NSW 2316 오스트레일리아
http://www.4wdtoursrus.com.au/  
             
      사막에서 낙타 타기

Oakfield Ranch Camel Rides
매주 수요일 휴무
40AUD 30
카드 된다
Birubi Beach Lower Public Car park, Anna Bay NSW 2316 오스트레일리아 20분
             
  부활절에 쉬는 곳 많다          
             
4.2화 ※ 타롱가 zoo 시드니 20분거리 오픈런 추천   5만원 정도  
      물개쇼 앞에서      
    09:30~17:00
Bradleys Head Rd, Mosman NSW 2088 오스트레일리아
     
 
※ 루나 파크 / 밀슨스 포인트
   
어른50 아이 40
   
  ※ 시드니 수산시장 오전일곱시 오후네시 평이 안좋아서 결국
안갔다. 
   
    미세스매쿼리 포인트          
             
  키아마 블로홀 1시간 40분 남천사 울릉공 하루 일정이고 
생각보다 좋았다.
 
             
  ※ 로열 내셔날 파크   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비가 와서 못갔다.   와타몰라 비치 
다음에 꼭 가보려고
 
             
             
             
             
             
             
  시드니대학교   교정이 이쁘다 시내니까 금방 구경 가능  교내 주차는 어렵다 
자리가 없으니 
노상 주차 표지판의 의미를 배워 두자
 
             
4.3수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별보기 오후에 갔다 여긴 화장실이 없다. 생수 챙겨
             
  카툼바   1시간 20분      
    산위에 한식당  
177 Katoomba St, Katoomba NSW 2780 오스트레일리아
   
             
    쓰리 시스터스 20분 세면도구 챙겨 가자  
    Linclon's Rock 1시간 20분
51 Little Switzerland Dr, Wentworth Falls NSW 2782 오스트레일리아
   
             
 
※ 페더 데일 시드니 야생 동물 공원
  동물원은 한곳만 갔다       
             
             
4.4목 ※ 호주 파충류 공원          
             
 
패디스 마켓에서 기념품 사기
 
쿼카 / 캥거루 / 코알라 / 오리너구리
비오는 날에는 이런 일정도 좋다 남대문 시장 느낌  
  백종원 본가 10만원          
 
시드니 천문대 하버 브릿지
  시드니 천문대는 
노을 보러 가는 곳이다.
     
             
             
             
             
             
4.5금 시드니 시내 면세점
짐 맡길수 있다.
구글 리뷰 남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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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

보통은 프린터 문제로 생각하기 쉬운데

Acrobat PDF 리더가 주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지 않아도

출력이 안될수 있다.

Posted by 엔지니어리
,

용인시청에 갑니다. ( 구청안됨  )

평일 오후 여섯시까지 가능

 

아이들의 여권 만들땐 여권 사진만 있으면 됩니다. 수수료 3만원 5년 짜리만 된다고..

신분증은 갖고가야 됩니다. 애들은 신분증이 없으니 부모 신분증으로 본인인증을 대신해야겠지요.

 

국제면허증은 용인시청 옆 용인 경찰서 민원과에서 됩니다. 

그냥가면 안되고, 가기전에 용인시청 건물 내에 있는 농협에서 수입인지 8500원을 발급해가야  됩니다.

그런데 은행은 네시면 끝나는데 ?

은행업무는 네시에 끝나지만 수입인지 판매는 여섯시까지 됩니다. ( 다행 )

 

다른 블로그를 보면 운전경력 증명서 인지대 1000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도 샀는데

막상 서류 뗄때는 운전경력증명서가 필요하지도 않았구요.

어쨌든 무료로 바뀌었다고 해서 환불했어요 ( 당일에는 가능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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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

Intro

여행/Travel Korea 2018. 5. 29. 23:57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30년 가까이 살았고 직장을 구하고 나서는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


내가 만약에 외국인이고 , 난생 처음 우리나라에 와서 2년 정도 체류하게 된다면 


단시간 내에 우리나라의 4계절에 맞는 각 지역별 명소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것이다.


그동안 다녀왔던 여행지를 정리해보고 낯선 여행자의 시점에서 좋은점이 무엇이었는지 재구성 해보련다.


일단  우리말로 써보고 ,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봐야지. 

Posted by 엔지니어리
,
만년필과 리필잉크 10개를 샀다.
이런 가격에 만년필을 살수 있다는건 신기한 일이다.
품질이 어떨지는 지켜봐야지

Posted by 엔지니어리
,

1) 이번에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샀다. 140불이니까 16만원 ?

  Xiaomi Redmi Note 4X 4 X 3GB RAM 32GB ROM Mobile Phone

Snapdragon 625 Octa Core 5.5" FHD 4100mAh Global ROM

  이어폰 번들은 없었고 , 충전기는 있었다. 필름 2장 , 실리콘 케이스 하나가 선물로 왔다. 오~

  추가로 정품 플립커버 케이스를 따로 샀다 - 10불이 이니까 1.2만원 정도?

 

2)  비교 대상 ?  표시 스펙상으로는 삼성 A7  정도일수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표지 스펙 이야기고

    핸드폰은 종합예술이라 스펙으로 표시못할 성능차이는 얼마든지 있을거라 본다.

    ( 블루투스연결 / 와이파이 속도 / 최적화 / 음원 재생시 음질 / 통화 품질 / 카메라  )

     고속충전 안되고, 당연히 삼성페이 안되고 ( 난 이거 많이 쓴다 )

     AS는 포기해야할수도 있다.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점은 아주 공통적으로 나타나서 특이했고.

    내가 쓸 물건은 아니어서 사실 비교도 못해봤다.

 

3) 데이터를 거의 쓰지 않으시고 , 통화도 수신 위주의 사용자에겐 더없이 경제적이다.

   - 한달 5500원이다.   - 우체국 알뜰폰

 

4) 사용을 위해서는 먼길을 가야한다

  ⓐ 일단 엘지 유플러스는 안된다.

  ⓑ 개통이력이 있어야 한다. 개통된 유심을 함 꽂아서 껏다 켯다를 반복해야  IMEI 등록이 된다.

      - 화이트 리스트 정책을 검색하자

  ⓒ MMS 수신을 위해서는  APN 등록해야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isno90&logNo=220986493107&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 HD VOICE는 따로 요청을 해야 한다. 기본 설정은 OMD DEFAULT 단말기로 설정 되어 있다.

     SK 와 KT 가 약간씩 방법이 다르다는데 찾아보면 답이 있다.

  ⓔ 영상통화 안된다고 한다. - 카카오톡의 페이스톡이 대안이 될수있다고

  ⓕ 확장 메모리는 FAT32 포맷을 해야 한다고

  ⓖ 카카오톡 백그라운드 설정도 따로 해줘야 한다는 블로그 글도 봤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isno90&logNo=22098473223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Posted by 엔지니어리
,
존윅 전편의 첫인상은 평범한 킬링타임 무비였다.
은퇴한 킬러가 어떤 계기로 어둠의 세계로 잠시 돌아와 그가 가진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복수를 마무리 하는 내용이다.
영화로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나 신통치 않은 흥행성적을 올렸지만, 홈비디오 시장에서는 꽤나 괜찮은 흥행 수익을 올린 모양이다.
이후 여러가지 리뷰를 통해 존윅이 갖는 독특한 매력이 부각되었다. 제이슨 시리즈나 테이큰을 통해 십년을 주름 잡은 짧은 컷 액션이 갖는 가벼운 겉멋을 털어내고 롱테이크를 통해 묵직한 타격을 보여준다. 조금은 느릿한 느낌의 팔다리가 긴 배우만이 가능한 배역이니 키아누 리브스 아니면 누가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극중 배역이 반려자를 잃은 슬픔을 갖고 있기도 하니, 배우의 불행한 과거사를 떠올리게 하기도 해서 묘하다.
영화의 초반은 공통적으로 그의 존재에 대해 과장되게 벌벌떠는 중견배우의 진술이 존재한다. 2편의 경우에는 콘스탄틴에서 루시퍼 역할을 했던 배우이다.
'너는 그사람이 누군줄 몰라서 그래'라는 설정을 박아 넣어 손발이 오그라 들지만, 실제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플롯의 빈약함은 사실 영화가 보여주는 액션의 스타일과 괘를 함께하는 단선적인 내용이다.
전편의 흐름과 후속편의 내용은 전개가 비슷하다.
어둠의 세계를 떠나 고급스러운 집에서 우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직 킬러에게 남아 있는건 사별한 여자친구와의 추억 뿐이다. 
전편에서 그런 그에게 뭣도 모르는 마피아 보스의 아들이 집에 난입하고 린치를 가한뒤 여자친구가 선물한 강아지도 죽이고 차도 훔쳐간다. 
이후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미리 알려준다. 이제 관련된 사람들은 다 죽을거라는 거.
이건 복수라고 말하기에는 좀 과하게 많은 사람이 죽어나간다. 그렇다고 해서 화를 풀기 위해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는 침착하고 냉정하게, 자신에게 해코지한 놈을 없앨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방해하는 장애 요인은 간결하고 자비없이 제거할 뿐이다. 단순한 동기에 걸맞는 정직한 액션이 나온다. 쉽게 쉽게 적들을 제거하는것 같지만 롱테이크의 액션은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실제 배우의 움직임을 그대로 보여주게 된다.
다소 느려 보이는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근접 사격의 간결함으로 지루할수 있는 호흡을 조절한다.
2편의 시작도 마찬가지였다. 전편에서 잃었던 차를 찾으러 가고 다만 내 차를 찾는데 방해가 되는 사람들은 없앨뿐이었다.
이 영화가 굉장히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이유는 영화가 일단 빈약한 스토리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빈약한 스토리라면 3편의 성공가능성은 희박해진다고 본다. 세계관도 보여줄 만큼 보여줬고 캐릭터의 신선도도 상당부분 소모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흥미의 포인트는 주인공이 갖고 있는 삶의 자세이다. 그 옛날 함무라비 법전에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원칙을 내세운바 있다. 이것은 사실 약자를 보호하기도 하며, 과도한 보상이나 복수를 막는 목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사회적 약속의 기본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약속은 평균을 지향하는 법이고 피해자인 나의 마음은 합리적인 잣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용서는 성인군자의 높은 인격이 요구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선물이 부당하게 상처를 받았다면, 아끼는 자동차를 뺐겼다면 마땅히 응징을 할것이요. 그 자동차가 애프터 마켓(?)을 통해 다른데 팔렸지만, 그걸 내가 굳이 니가 내껀지 모르고 가져갔나본데 이건 나님의 소중한 물건이니까 가져갈께라고 설명을 하지 않는다. 어차피 너님들은 범죄를 저지른거고 소중한 내차를 가져갔으니 난 그냥 내 차를 되찾으러 왔다. 내 앞길을 막으면 가차 없고 그 와중에 소중한 내차가 부숴 트리면서 까지 그러는게 우스워 보일수 있지만, 주인공은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이 아니다. 차는 고치면 되니까.
복잡한 인생, 합리적인 약속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에서도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정서의 억울함이 완전히 가실수는 없다. 어쩔수 없다. 사람맘이 그런거다.
이런 저런 셈법없이 규정을 지키지 않음으로 해서 닥쳐올 더 큰 부담을 감안하고라도, 당장은 약속을 깨고 현재의 욕망을 실현하고 싶을때가 있다. 존 윅은 2편에서도 다시 한번 큰 규약을 어겼고 3편에서는 더 어이없이 괴로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어쩌면 킬러를 은퇴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을 통해 겪었던, 온전한 자기 삶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한 것일수도 있겠다.
우리는 얼마나 내 삶과 내 영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Posted by 엔지니어리
,

sting - 앨범 57th 9th

shawn mendes - mercy

taylor swift - i dont wanna live forever

the weekend - i feel it coming

the chain smokers - paris

john legend - love me now

adele - water on the bridge

Rag'n'bone Man -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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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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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있는 영화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감독의 최근작인 컨택트 ( 원제는 Arrival ) 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도입을 신선하게 시작한다.
주인공 케이트는 첫 등장을 방탄복입고 총들고 현장에서 뛰는 FBI 요원이지만, 노련한 CIA 요원과 ( 첫 등장에 사무실에서 쪼리 신은 모습) , 정체가 불분명한 베네치오 델토로에게 거의 공무원 취급 받는다.
생각해보니 길 예르모 델토로랑 이름이 비슷..
 케이트는 영화의 비중상 주인공이 맞긴 하지만, 내용을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의 시각을 통해 보다 깊숙히 영화속으로 들어 올 수 있게 하는   매개체에 가깝다.
멕시코 어느 동네의 살벌한 풍경에 쫄아있는 불안한 표정을 통해, 감정이 그대로 관객에게 이입된다. 이미 초반의 살벌함에 압도되고 나면 ( 나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 이후 보는 내내 쫄게 되는 영화다. 
남자가 주인공이었다면 좀 덜 쫄았을수도 있다.
그런 설정을 차치하더라도,  고속도로 씬과 동굴씬은 압권이다.
이야기를 보고나면, 왜 굳이 국내 개봉 영화제목에 추가 해 놓은 부제를 통해 꾸역 꾸역 구차하게  스포 비슷한 설명을 할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나름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그정도 배우 조합으로는 시카리오라는 생소한 제목을 들고 대중적인 흥행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판단 이었겠지 ..
훌륭한 영화다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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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

아이가 생기고 거실에서 방으로 밀려난 TV를 활용해보고자 안드로이드 TV 박스를 하나샀다

x96 이라는 기계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5만원돈 주고 업어왔는데

키보드를 대충 함께 파는 걸로 샀더니만 영 상태가 메롱이어서 

결국 로지텍에서 파는 터치패드 겸용 키보드를 구입했다.

어느정도 활용도는 나아 졌고 이런저런 웹 검색에 활용하고 있는데

간단한 문서를 작성하는데에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엔터키...

1) 엔터키는 기본적으로 검색창에서 먹지 않는다 

  혹시나 FN키와 조합해서 써보면 한칸이 띄워지는 효과 정도만 있을뿐 안된다. 

  아오 환장.. 외국의 포럼을 좀 뒤져 보니 터치패드의 마우스 클릭 기능과 겹쳐서 그렇다더라 하는데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

2) 두번째는 지금처럼 포스팅을 하거나 메모를 할때 줄바꿈을 위한 엔터키가 안먹는것

 이건 쉽게 해결했다. FN 키와 함께 하면 된다.  

 아오 이건  정말 다행.


검색창의 엔터키만 먹으면 최곤대 

원래는 하드웨어의 명가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파는 모델을 사고 싶었지만 나온지 너무 오래되서 

그래도 최신게 좋을까봐 샀는데

키보드가 너무 가볍고 키감이 그저 그렇다

하지만 뭐 이런 유용한 키보드를 만들어서 파는게 어디냐 

Posted by 엔지니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