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중파 예능에도 자주 눈에 띄는 유명인이 됐지만
서민 교수는 딴지일보에서 마태우스라는 필명으로
기생충에 관한 재치있는 글을 연재한 재밌는 양반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기생충 자체가 꽤나 실생활에서 생소한 단어가 되었지만
뭔가 불쾌한 이런 소재를 갖고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건 대단한 재주이다.
글의 호흡도 간결하고 이야기가 재미나서 꽤 금방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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