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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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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있는 영화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감독의 최근작인 컨택트 ( 원제는 Arrival ) 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도입을 신선하게 시작한다.
주인공 케이트는 첫 등장을 방탄복입고 총들고 현장에서 뛰는 FBI 요원이지만, 노련한 CIA 요원과 ( 첫 등장에 사무실에서 쪼리 신은 모습) , 정체가 불분명한 베네치오 델토로에게 거의 공무원 취급 받는다.
생각해보니 길 예르모 델토로랑 이름이 비슷..
 케이트는 영화의 비중상 주인공이 맞긴 하지만, 내용을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의 시각을 통해 보다 깊숙히 영화속으로 들어 올 수 있게 하는   매개체에 가깝다.
멕시코 어느 동네의 살벌한 풍경에 쫄아있는 불안한 표정을 통해, 감정이 그대로 관객에게 이입된다. 이미 초반의 살벌함에 압도되고 나면 ( 나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 이후 보는 내내 쫄게 되는 영화다. 
남자가 주인공이었다면 좀 덜 쫄았을수도 있다.
그런 설정을 차치하더라도,  고속도로 씬과 동굴씬은 압권이다.
이야기를 보고나면, 왜 굳이 국내 개봉 영화제목에 추가 해 놓은 부제를 통해 꾸역 꾸역 구차하게  스포 비슷한 설명을 할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나름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그정도 배우 조합으로는 시카리오라는 생소한 제목을 들고 대중적인 흥행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판단 이었겠지 ..
훌륭한 영화다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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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지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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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기고 거실에서 방으로 밀려난 TV를 활용해보고자 안드로이드 TV 박스를 하나샀다

x96 이라는 기계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5만원돈 주고 업어왔는데

키보드를 대충 함께 파는 걸로 샀더니만 영 상태가 메롱이어서 

결국 로지텍에서 파는 터치패드 겸용 키보드를 구입했다.

어느정도 활용도는 나아 졌고 이런저런 웹 검색에 활용하고 있는데

간단한 문서를 작성하는데에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엔터키...

1) 엔터키는 기본적으로 검색창에서 먹지 않는다 

  혹시나 FN키와 조합해서 써보면 한칸이 띄워지는 효과 정도만 있을뿐 안된다. 

  아오 환장.. 외국의 포럼을 좀 뒤져 보니 터치패드의 마우스 클릭 기능과 겹쳐서 그렇다더라 하는데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

2) 두번째는 지금처럼 포스팅을 하거나 메모를 할때 줄바꿈을 위한 엔터키가 안먹는것

 이건 쉽게 해결했다. FN 키와 함께 하면 된다.  

 아오 이건  정말 다행.


검색창의 엔터키만 먹으면 최곤대 

원래는 하드웨어의 명가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파는 모델을 사고 싶었지만 나온지 너무 오래되서 

그래도 최신게 좋을까봐 샀는데

키보드가 너무 가볍고 키감이 그저 그렇다

하지만 뭐 이런 유용한 키보드를 만들어서 파는게 어디냐 

Posted by 엔지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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