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프로그래밍이라는 말이 있다.  임신중의 산모의 정신적인 안정 과 신체적인 영양상태가 태어날 아이가 평생동안 갖게 될 정신적 신체적 건강상태를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2차대전의 굶주림을 겪은 산모나, 미국에서 일어난 911 사태라는 감당할수 없는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산모들의 아이를 추적하여 조사한결과등을 통해 뒷받침 된다고 한다.

 

 유전의 메커니즘이 단순히 유전자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선택적인 on-off 를 조절한다는 후생유전학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현상이다.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다면 , 그저 골고루 잘먹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떤 영양소는 난자의 유전물질을 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난자자체의 완전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임신중에 영양 뿐 아니라 임신전 난자 생성 단계에서 필요한 영양의 결핍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남자도 마찬가지 여서 정자가 생산되는데 필요한 시간이 100일 가량인데 현재 먹는 음식이 향후 100일내에 형성될 정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임신 전 단계에서 태아에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정적요인을 잘 알고 있어야 사전에 철저히 계획되야 한다.  

어떤 책에는 입덧이 임신전 영양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아서. 임신전 영양 상태가 나쁜 산모의 경우는 좀처럼 입덧이 경감되지 않아 탈수나 체중감소를 겪게 될수 있다고 한다.

이후의 포스팅은  DK Publishing 에서 낸  ' Complete Family Nutrition' 이라는 책의 내용을 공부한 것을 정리할 것이다.

'영양의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기간의 영양 - 총론  (0) 2015.06.28
Posted by 엔지니어리
,

NAS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쉽게 방법을 찾았다.

구글 TV 기반의  셋탑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좋은 점이 있다. 

 

환경 구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같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는 PC와 셋탑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집의 경우 거실에 노트북이 한 대 있어서 쇼파에서 컴퓨터를 많이 하는데

1.  컴퓨터에서 공유 폴더를 하나 만든다.

  1.1 외부에서 공유폴더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등록을 하나 해줘야 한다.

      - 탐색기 열고 , [내컴퓨터] 위에 마우스 놓고 우클릭 - [관리] 선택

 

     - [로컬 사용자 및 그룹]  클릭 - [ 사용자 ] 클릭 - 메인화면에서 우클릭 하고 [새사용자]

    

나중에 접속할 계정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1.2 공유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고 그 폴더에 1.1 단계에서 만든 계정이 접속할수 있게 설정한다. 

      -   공유하려는 폴더위에서 우클릭 - [ 공유대상 ] -  [특정사용자] - 앞서 만든 계정을 추가

 

2. TVG 로 들어가서 구글 플레이에서 2개의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2.1  MX 플레이어 ( DICE 플레이어도 좋단다 )  설치하고

        - 설치하고 나면 설정으로 들어가서  HW  디코더 사용설정을 한다. 

        - DTS 포맷을 재생하고 싶다면 추가적인 설정을 더 하면 된다.  HW 디코더 설정하는 창에서 가장 하단에있다.

            다른 블로그등을 찾아보면 쉽게 설명된곳이 많다.

            나의 경우는 피씨에서 코덱을 구해서 뒤에 설명할  ES 파일 매니저로 복사해서 TVG에 저장하니까 알아서 등록이 되더라

  http://forum.xda-developers.com/apps/mx-player/mx-player-custom-codec-dts-support-t2156254

 여기로 들어가서   Arm v7 Neon 을 구해서  TVG 에 넣으면 된다.

 

    2.2 이제 ES 파일 매니저를 깐다.

      - 두개가 있는데 난 그냥  두번째 것을 깔았다.  차이가 뭔지 모르겠는데 잘된다.

     -  ES 파일 탐색기를 열어서 처음에 뜨는 화면은 TVG 안의 폴더구조다 

         [LOCAL]에서 [랜] 으로 들어가서 탐색을 하면  노트북 PC의 공유된 폴더가 보이고 

        아까 만들어둔 계정으로 접속하면 끝~

 

Posted by 엔지니어리
,

2교시는 마땅히 수리 영역인데 막상 쓸려니 외국어가 먼저 떠올라서 이것부터 시작한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실제로 캠브리지 대학에서 연구한건 아닌데

쓰여진 글씨를 읽는 과정은 단어를 한글자 한글자 인식하는게 아니라

단어 하나를 한 묶음으로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글자의 순서가 바뀌어도 어려움없이 읽을수 있다는 거다.

쓰여진 글씨가 아니라도 말을 듣고 말하는 과정도 이와 비슷한데

실제로 우리는 무슨 말을 할때 말을 한단어 한단어 머리에 떠올리면서 하지 않는다.

그냥 생각하는 바가 무의식적으로 발화 하는 것이다.

 

 

시험과목으로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실제 영어를 배우는 것과는 사실 다르다.

그래서 실제 '영어'를 배우는게 아니고 '영어라는 과목'을 6년이상 공부하고서도 실제로 영어는 못하는 문제가 생겨 버린다.

분명한 차이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영어도 잘하고 영어과목도 잘한다는 것이다. (당연한거지...)

이런 문제는 사실 영어라는 과목이 너무 시험의 논리를 따라가는데 생긴 문제다.

학생들이 바보라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영어과목'이 영어와 너무 동떨어져 버린게 문제다.

그렇다고 독야 청청 실제 영어의 길을 가다 보면 , 학교에서 마주치는 시험영어의 벽이 너무 높다.

 

결론은 어쨌든 영어 과목과 영어의 사이에서 균형을 갖고 공부를 해야 궁극적으로 영어의 실력도 높아지고

영어 과목의 고수도 될수 있다.

 

1) 필수 3000단어 정도는 암기를 해야 한다. 

  : 중학교때 단어장을 외운 이후로는 고등학교 때는 따로 단어를 암기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다.

    3000단어를 외운후에 독해에서 보이는 모르는 단어는 유추를 하고 내가 몰라도 되는 단어라고 생각해도 문제 없다.

   그정도 단어 이상의 단어는 단어장을 외우는 방식으로 늘려 나가면 안된다.

   많은 독해를 통해서 자연히 채득하는 영단어가 되야 한다. ( 독해를 많이 해야한다는 뜻도 된다.)

  단어를 외우는것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더이상 영어가 영어가 아니고 '영어 암호해독'이 된다.

영단어의 늪에 빠지면 영어랑은 멀어지게 된다는...

 

2) 받아쓰기는 듣기와 독해 실력을 쭉쭉 올려준다.

   받아쓰기는 언어의 기본이다. 

   www.eslpod.com     이런 사이트를 가면 양질의 영어 컨텐츠를 만날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인지 한글로 해석 된걸 안봐도 된다.  말도 안되는 영어라도 일단을 그냥 받아 쓰는게 중요하다.

   단지 이게 원래 어떻게 쓰여야 되는건지만 확인하면 된다.

    들리는대로 쓰고 제대로 수정하다보면 영어의 문법과 단어가 저절로 공부된다. 

     독해집을 공부하면서 그냥 문제를 풀고 원래 해석이 뭐였는지 보는것처럼 무의미한 공부가 없다.

  단어의 암기에서 표현의 암기로 가야 한다.   문장과 표현을 중심으로 통째로 암기해야 실력이 올라간다.

 

 

   앞의 글의 영어 원문이다.

Aoccdrnig to a rscheearch at Cmabrigde Uinervtisy, it deosn't mttaer in waht oredr the ltteers in a wrod are, the olny iprmoetnt tihng is taht the frist and lsat ltteer be at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oatl mses and you can sitll raed it wouthit porbelm. Tihs is bcuseae the huamn mnid deos not raed ervey lteter by istlef, but the wrod as a wlohe.

 

영어를 배운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무슨 글인지  한글 번역문에서 제시 된것 처럼 잘 읽히지 않는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가 아니고 영어과목을 공부했기 때문이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아마도 이 글도 어려움없이 읽었겠지 싶다.

Posted by 엔지니어리
,